안녕하세요. 오티즘큐어 주인장입니다.오랜만에 제가 운영하는 언론사 기사가 아닌 제 아들 얘기로 돌아왔습니다.어제 3월 4일 제아들은 드디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당당히 시험본것은 아니지만 제게는 아들의 초등학교 특수학급 입학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당연히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아들 입학식에 참석했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도착해서 아들과 초등학교 대강당에 들어갔지요..수많은 초등학교 입학생들 그 늠름하고 훌륭한 자태.. 낮설은 강당에서 약간 경직될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우리 입학생들은 입학식 순서에 따라 적극적인 지시수행에... 그것도 기대이상으로 잘하더군요.~~그 와중에도 우리 아들은 오만가지 혼자만의 시간보내고 ..어느덧 부모님과 학생들과의 분리시간이 왔습니다. 마치 군대 훈련소에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