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ABA치료 프로그램 -13편 - 자폐스펙트럼 장애 치료제

(이노우에 마사히코의 '집에서 하는 ABA치료 프로그램'  일부 인용)



36.캐치볼

-공굴리기 (앉은상태에서 상대를 향해 공을 굴리거나 받는 놀이입니다.)

-공받기 (처음에는 아이에게 손으로 건넬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서 연습합니다. 아이가 공을 잘 받을수 있도록 아이의 가슴 정면쪽으로 던집니다.)

-공던지기 (공을 손으로 건넬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서 시작합니다.)

-여럿이서 캐치볼하기 (둘이서도 잘할수 있게 되면 다음에는 세명이상이서 캐치볼을 해봅니다.)



37.줄넘기

-점프하기 (먼저 양발을 모아서 점프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점프가 되면 줄넘기를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뛰어넘는 연습을
 합니다.)

-줄넘기 (줄을 넘을때는 양발을 모아서 뛰는것이 이상적이지만 처음에는 한발씩 뛰어넘어도 괜찮습니다.)



38.가위로 오리기

-한번오리기 (처음부터 정확한 선을 따라 오리는것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니라 짧은 직선을 오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두번이상 오리기 (점점 잘하게 되면 횟수를 늘려갑니다. 두껍게 그렸던 선도 점점 얇게 그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는 숫자가 적힌
 종이를 오리는등 아이의 흥미와 조합하면 더 의욕적으로 할것입니다.)

-직선을 조합한 모양 오리기 (직선을 오릴수 있게 되면 직선을 조합한 삼각형,사각형을 오릴수 있게 됩니다.)
 
39.분류
-3차원분류 ("구슬을 떨어뜨립니다.","접시를 쌓습니다." 처럼 도움이 없어도 아이가 혼자서 할수 있는 과제를 두가지 준비합니다. 이때 '넣다,끼우다,쌓다'등 두개의 동작이 분명하게 다른 행동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2차원분류 (처음에는 흥미 있어 하는 그림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색이나 모양의 분류로 이행할때는 잘하는것부터 시작합니다. )
 
40.카테고리 분류
-시각적 분류 (처음에는 색,모양,크기등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다른것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질이나 특성,용도에 의한 분류 (동물,자동차카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동물카드로 '말','소','개','고양이'.'사자'등의 카드를 자동차카드로는 '스포츠카','세단','밴','트럭','구급차'등 여러장의 카드를 준비합니다.)
 
41.매칭하기
-동일매칭 (상대방이 제시하는 견본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중에 똑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을 '동일 매칭'이라고 합니다.)
-다른형태끼리의 매칭 (그림의 크기가 다른 카드의 매칭, 또는 그림카드로 표시된 물건은 같아도 그림의 색감이나 종류가 다른카드(예를 들어 같은 자동차여도 '세단'과 '스포츠카')등 시각적인 물건끼리의 매칭입니다.)
-기능적 매칭 (주스에는 컵, 가위에는 종이처럼 도구와 그 사용 목적에 대응하는 물건을 이해하고 조합하는 것을 기능적 매칭이라고 합니다.)
 
42.상대개념
-크다,작다 (처음에는 크기만 다른 두개의 교재(카드여도 물건이어도 됩니다.)를 보여주고 '크다'라는 지시에 큰것을 건넬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
-많다,적다 ('많다','적다'에는 하나씩 셀수 있는 것을 비교한다.(구슬,사탕등), 하나씩 셀수 없는것을 비교한다.(주스나 가루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아스트로젠-넥스팜코리아, 자폐스펙트럼 장애 치료제 개발 협력 강화

(2023.07.25 기사인용)


아스트로젠은 글로벌 GMP 기준에 따른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넥스팜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스트로젠의 AST-001 3상 임상시험용 의약품(Investigational Product, IP)을 넥스팜코리아에서 생산하게 되며, 나아가 AST-001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업무 협력도 추진될 예정이다.

아스트로젠과 넥스팜코리아는 AST-001 2상 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관해 협력해왔으며, AST-001 임상 2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양사간의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진 것으로 보인다.

난치성 신경질환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아스트로젠의 연구 능력과 넥스팜코리아의 생산 역량이 결합해 자폐스펙트럼 장애 치료에 대한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각오이다.

아스트로젠 황수경 대표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생산 및 품질을 책임지는 넥스팜코리아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들에게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팜코리아 김용환 부사장은 “다년간을 거쳐 수행됐던 이번 미션의 결실을 넥스팜코리아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신약 개발 기술력을 가진 아스트로젠과 다양한 제형의 생산 기술력을 지닌 넥스팜코리아 간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치료 의약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