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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어린이들의 뉴욕 지하철 안내방송

다음 내용은 'The American Tale' 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242번가. 238번가. 234번가. 마블힐. 225번가." -토머스 (자폐증어린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집요하게 반복하는 현상을 보게됩니다." "바로 집중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일반인이 비사교적이라 여기는 부분이죠" "그리고 그것이 기계공학에서는 매일 우리가 접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특히 대중교통과 기차가 그렇습니다" "그들은 집중하고 있는 장소에서 들리는 어구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처음 말하는 완전한 문장이 기차역에서 듣는 말인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뉴욕 같은 경우 '문이 닫히니 물러서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겠네요." "작년에 '자폐증 인식의 달'을 맞아 MTA (메..

발달장애 2024.04.20

자폐증을 극복한 예술적인 조 베이커

자폐증을 앓는 21세의 예술가 조 베이커 씨를 만나봅니다. 그는 어릴적 자폐증 진단에 이어 중학생때는 뇌전증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유치원 시절부터 좋아하던 그림 그리기 실력을 뽐내며 '예술적인 조'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업을 엄마와 함께 꾸렸다고 합니다. 자폐증을 극복하며 예술가로서의 삶을 사는 그의 모습을 만나보겠습니다. " 내이름은 조입니다. 21살이고요" "동물이나 곤충 같은걸 그리는 작품을 많이 했어요." "배경 채색도 좀 했죠." "2003년쯤부터 그림을 그렸던 것 같아요." "당시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어요. 완전아기였죠" 조는 막 4살이 되었을때 자폐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중학교 땐 뇌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림그리기를 재미로만이 아니..

발달장애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