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직격 167회 '시한부 엄마의 호소문 - ‘우리 새끼’를 부탁합니다 ' 일부 인용) '우리 아이보다 내가 하루만 더 살고 싶다'현재 등록된 발달장애인(지적장애,자폐성장애)은 약 25만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발달장애인중 거주시설 입소자는 약 9%입니다. 위와 같은 지원제도가 있지만 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적 안전을 해할 가능성이 있는 도전행동이 있는 발달장애인이나 정도가 심한 경우는 현실적으로 맡길곳이 없다고 부모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현행 제도는 쓸모가 없습니다.' 24살발달장애인을 키우는 어머니가 말합니다. "아이가 치료(및 돌봄) 시설을 다닐 때 거부당한 경험도 되게 많고 이래서 거의 (집에서) 아이랑 24시간 지내죠, 저희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제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