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나는 왜 팔짝팔짝 뛸까? 는 2007년 일본에서 출판된 책입니다. 당시 13살이던 자폐증 소년 히가시다 나오키가 쓴 수필집입니다. 이 책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넘버 나인 드림' 등을 쓴 세계적인 소설가 데이비드 미첼에 의해 영문으로 번역돼 전세계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 과정을 일본의 NHK가 다큐로 제작하였는데 제목은 'What You Taught Me about My Son'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EBS 프로그램 에서 '자폐증 소년의 희망 편지'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습니다. EBS 홈페이지 다시보기를 통해 재시청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D1ecMgHi_P0?t=9 이는 나오키와 미첼의 만남과 대화과정이 상세히 설명된 다큐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