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소망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장애인 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 최보윤 국회의원 "장애계 이슈 선도하고,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 -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는 2024년 12월 2일(월)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48명의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구성은 최보윤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전국위원(2명), 고문(4명), 수석부위원장 및 부위원장(23명), 위원(1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한동훈 당대표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행사 중에는 위원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장애인 정책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동훈 대표는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을 더 나은 길로 이끌 수 있는 특별한 존재"라며, "장애인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고 강조하며, "중앙장애인위원회는 과거와는 달리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중앙장애인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의힘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정책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성국 조직부총장은 “장애인위원회는 자비와 사랑의 정신으로 서로 나누고 베푸는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한동훈 대표와 최보윤 위원장님의 열정을 본받아 장애인 정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장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중앙장애인위원회 출범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감격스럽다"며,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과 도전의 기회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장애인들의 희망의 날개를 함께 펼쳐나가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균, 김정록 고문 등 장애인 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주요 전·현직 의원들도 고문으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 중앙장애인위원회 임명안을 의결했으며, 이번 임명식을 통해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안호정기자 (발행인)
본기사는 월드장애인사랑뉴스에서 전부 발췌했습니다.
https://www.youcan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5